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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15일 Facebook 이야기
유럽의 바람
2013. 2. 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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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30214 욥26장 '참 잘도 하는구나'
친구가 자신에게 잘 했다면, ‘참 잘 했다’라고 말하지 않고, ‘고맙다’라고 하는 법이다.
누군가를, 특히 고난 가운데 있는 이를 정말 잘 도와주기 위해서,
최소한, ‘참 잘도 하는구나’ 냉소를 듣지 않기 위해서,
고맙다는 말 듣기 위해서라도, 정신 차려야 한다.
누구를 향해 말하고 있는지,
떠 오르는 생각들이 어디서 온 것들인지 잘 살펴야 한다(4).
이 단순한 원리만 유념해도나의 대화, 특히 나의 설교는 그 중심을 잃지 않을 것이다.
철저히 우리 교우들을 향한 말씀이어야 하고,성경의 본 취지에 맞는 말씀이어야 한다.
우리 교우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떠올리며... -
→ 손교훈 창밖에서,장로님 벌써 주무시나요? 아니 나 아직안자...저 집에서 다투고 나왔어요,그래서 장로님 댁에서 신세좀 질까 해서요?...나 지금 자는 중이야 내일와,^^아니면 이사람아 본인 잘못이야,잠언을 읽어보게(잠 1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