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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7일 Facebook 이야기

유럽의 바람 2012. 12. 7. 23:59
  • 말씀일기 121206 딤전2장 '제한 없는 기도'

    맞다. 기도에는 제한이 없다.
    누구나 기도할 수 있고, 누구를 위해서도 기도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소위 높은 사람들 즉 위정자들을 위한 기도가 중요함을 새삼 깨닫는다.

    어쩌면 에베소 지역이 정치적 문제로 복잡했는지도 모르고,
    그런 저런 이유로 디모데는 철저히 세상의 권위를 부정하는 쪽으로 가고 있거나
    그로 인해 교회의 역할 자체에 회의를 품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바울은 혹시라도 있을 디모데의 마음을 헤아리며
    그 높은 자들, 힘있는 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권면한다.
    참 좋은 멘토다.

    우리나라 대통령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정치적 허무주의는 자칫 인생 허무주의로 흐를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칫 고상한 신앙을 핑계로
    세상을 향한 극단적 냉소주의에 빠질 수도 있다.
    바울의 말대로 정말 기도해야 한다.
    그 힘있는 자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힘있는 자도 실상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특히 하나님의 돌보심이 필요한 연약한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고상하고 품위 있는 신앙을 위해서도,
    고요와 평화를 위해서도 권세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2).
    그러기에 대통령 뽑는 일에도 적극 참여하며 나라의 미래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주여, 우리 조국에 좋은 대통령 허락하소서.
  • → 손교훈 뽑아주면 누구나 할수 있는 대통령,아무나 하기힘든 목사.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살전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