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이야기

2012년 11월17일 Facebook 이야기

유럽의 바람 2012. 11. 17. 23:59
  • 말씀일기 121116 대하 34장 ‘지도자와 말씀’

    요시야의 개혁이 진정한 의미의 개혁인 것은,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었기 때문이다. 선왕과 할아버지의 불신앙에도 불구하고 요시야는 청소년 시절에 하나님을 찾고 만나고(3), 20세 청년이 되었을 때에는 온 이스라엘 땅에 만연한 우상들을 척결하는 데 힘쓴다(3-7).

    26세쯤에는 성전 수리에 힘쓰는데, 하나님이 요시야를 예쁘게 보셨는지, 성전 수리 중에 오랜 동안 묻혀 있던 율법책이 발견되었다. “서기관 사반이 왕 앞에서 그것을 읽으며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었다(19). 요시야의 위대함이 여기에 있다.

    요시야가 더욱 귀한 것은, 그가 여기서 머물지 않았다는 것이다. 말씀의 진정한 뜻을 묻는다(21, 26).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백성들을 한 곳에 불러 모으고 직접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려” 준다(30). 끝에는, 말씀대로 살겠다고 온 백성들과 함께 언약식, 즉 ‘아멘 도장’을 찍는다(31-32).

    요시야의 개혁은 ‘하나님 앞에 서는 삶’의 기본 원리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우리 온 교우들이 함께 하는 ‘말씀일기’ 운동의 중요한 원리를 제공한다. 1)하나님께만 우리의 시선을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방해물들을 제거한다. 2)하나님 앞으로 나아간다(성전재건=기도). 3)하나님 말씀을 듣는다. 4)하나님 말씀을 묵상한다(=물음). 5)말씀의 은혜를 함께 나눈다. 6)말씀대로 살기 위해서 애쓴다(언약=행함).

    지도자의 리더십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온다. 왜냐하면 말씀이 생명이고 방향이며, 막힌 것을 뚫어 시원케 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린 지도자들이 많은 교회가 살아 있는 교회, 쓰임 받는 교회가 된다. 우리교회가 그 교회 되기를!
  • → 손교훈 아~멘
  • → 손교훈 기도 합니다. 아멘
  • → 손교훈 큰 도시에 있는교회,외경상 감탄의 마음을 일게하는 위풍 당당한 장엄한 모습에 모여드는 큰무리를 부럽게 엿볼수 밖에없는 작은 무리들은 동서남북,각지역으로 흩어져있을뿐 힘을 합하면...하나님 말씀과!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주인(머리)으로 계신교회는 생명력 있는 교회!
  • → 손교훈 반갑습네다
  • → 손교훈 그러네요.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