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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14일 Facebook 이야기
유럽의 바람
2012. 11. 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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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21113 대하 31장 ‘깨뜨려야 할 것은’
절기를 지키며 은혜를 경험한 백성들은
“나가서…주상들을 깨뜨리며…목상들을 찍으며…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하여 없”앴다(1).
은혜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겉모습만 흉내내면,
괜스레 타 종교 건물이나 예술 작품들을 찍고 부수게 된다.
하지만, 정작 깨뜨리고 제거해야 하는 것은
남의 건물이나 작품이 아니라 내 어리석음, 교만과 고집이다.
진정한 예배는 내 오염된 삶을 바꾸는 것이다.
남을 지적하던 손을 거두는 것이고,
남의 흉을 보고 나를 자랑하던 입술을 닫는 것이다.
가르고 나누던 나의 좁은 가슴을 활짝 여는 것이다.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눅9:23)
주를 따르는 것이다. -
→ 손교훈 누구를 탓하기 전에 먼저 나부터 살펴보아야 한다는, 평범하지만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되는 진리를 특히 두번째와 세번째문단의 내용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신앙생활을 하면서 오히려 타종교에 대해 더 배타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반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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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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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훈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저는 너희 형제로다(고전 6,8).내자식 귀하면,남의 자식도 귀하듯이...이제는 각자의 성전부터 정결케할 의무,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