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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12일 Facebook 이야기
유럽의 바람
2012. 7. 1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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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20710 왕상12장 '좋은 멘토'
멘토가 필요하다.
좋은 멘토가 필요하다.
나이많은 사람이 꼭 좋은 멘토가 된다는 법은 없다. 그렇다고 어린 사람이 늘 좋은 멘토가 된다는 보장은 더더욱 없다.
물론 많은 경우 내 사정과 내 기질을 잘 아는 친구가 좋은 멘토가 된다. 그렇다 해도 선배 멘토나 어른 멘토를 무시할 수 없다. 나보다 인생을 먼저 살아간 사람에게는 반드시 내게 없는 것이 있다. 군댓말로, '짬밥'을 무시해선 안 된다.
더군다나 정치적 조언을 구하고자 할 때는 더욱 그렇다. 어쨋든 앞서 정치적 경험을 했던 이들의 생각은 매우 소중하다.
르호보암은 자신이 젊은 사람들의 말을 따르기로 한것이 자기 나름으로는 개혁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젊다고 무조건 개혁은 아니다. 오히려 그들은 백성들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 내지 못했다. 엄밀히 말하면 백성들을 외면한 것이다.
민심은 천심이라 했다(21~24). 즉, 백성의 마음이 하나님 마음이다. 가장 좋은 멘토는 백성의 마음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는 법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15). 백성들의 마음이 무시당할 때 남북이 분열되었음을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내 인생을 돌아보며 깊이 감사하게 되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도록, 사람들의 소리 속에서 하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준 소중한 멘토들이 있었음이다.
그리고 오늘도
나는 여전히 좋은 멘토가 필요하다. -
말씀일기 120711 왕상13장 '하나님의 사람'
무서운 이야기.
새로운 권력 여로보암 앞에서도 끄덕 없던 하나님의 사람이 결국 말씀을 어기고 사자밥이 되었다.
하나님의 사람이 끝까지 붙들어야 할 것은 하나님 말씀밖에 없다는 분명한 메시지.
하나님의 사람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같은 선지자(18)라는 사실.
하나님의 사람이어도, 아니 하나님의 사람이기에 더욱, 말씀을 떠나면 죽는다는 사실.
하나님의 사람은 흔들려도 하나님의 말씀은 요동치 않는다는 사실.
경고의 말씀이 두렵지만 그래도 감사하다.
나는 죽은 뒤 묘를 쓰고 싶지도 않지만, 굳이 그래야 한다면 묘비명에 이렇게 쓰고 싶다고 말해 왔었다. "하나님의 사람 손 교훈 여기 잠들다!"
관련해서 오늘 생생히 주시는 기도 제목.
어떤 상황에서도 생명의 말씀을 제대로 선포할 수 있게 하소서. 무엇보다도 내 영혼, 사자밥이 되지 않게 하소서. -
→ 손교훈 국가명칭인 이스라엘은 1948년이지만,성경에 처음으로 야곱에게준 이름 이스리엘로(창 32,28)시작해서,열두지파로 모인 이스라엘은 땅의분배로(수 13-21),남쪽은 에루살렘을 정복한 유다(Juda),시몬(Simeon)지파,에루살렘에서 북쪽 이스라엘은 Sebulon,Issachar,Ascher,Naftali,단(Dan)지파도 북쪽으로 이동,중간지역은 Josef,Benjamin,동쪽은 Ruben,Gad.변하는 민심,번창하는 에루살렘에서 오는 부작용인가 호화스러운 성전 생할에서 오는 빈부의차이인가?사람에게서도 찾을수 있는 정신적인 지주(멘토),나는 성경의역사를 평할수 없지만 더좋은 나를 비추어 볼수 있는 거울(성경)남의 경험도 무시할수 없는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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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훈 하나님 잘믿고 복 받아서 자식 잘되고 이 삼대 까지 무난히 먹고살고 걱정 없기를 바라는 공통된 부모의심정.하나님으로 부터 복받은 사람으로 소문나면 종교 지도자로 추대도 받고 높은자리에 않으면 왠만한 잡음은 밀고 나갈수도 있지만 하나님 말씀을 떠날경우 자손에게 오는 솔로몬의경우,성경에 여러번 강조된 이름이 계속 이어지고 끊어지는 경우(왕상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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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훈 광명이요? 저도 광명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