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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25일 Facebook 이야기

유럽의 바람 2012. 5. 25. 23:59
  • 말씀일기 120524 삼하2장 '두 왕'

    사울과 요나단, 두 용사가 죽고,
    다윗과 이스보셋, 두 왕이 등장한다.

    유다의 왕 다윗, 온 이스라엘의 왕 이스보셋.
    서로의 군대 장관 요압과 아브넬이 싸운다.
    무슨 스포츠처럼 12명씩 대표 선수들이 나와 겨루지만,
    이건 운동이 아니고 싸움, 곧 전쟁이다.

    “그 날에 싸움이 심히 맹렬하더니”(17)
    들노루 같은 아사헬은 아브넬을 죽이려 끝까지 쫓아가다가
    결국 아브넬의 창 끝에 유명을 달리한다.

    계속되는 추격전 끝에 다행스럽게도
    요압이 아브넬의 요청을 받아들여 나팔을 불고,
    싸움은 일단락 되었지만, 한쪽은 아사헬과 19명이 죽고,
    또 한쪽은 360명이나 죽었다.

    이렇게 남북의 내전은 시작되었다.
    한 동안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계속될 것이다(3:1).

    친구가 둘이면 우정이, 남녀가 둘이면 사랑이 꽃피겠지만,
    왕이 둘이면 싸움이 그치질 않는다.

    큰 집이든, 작은 교회든 왕이 둘이면 안 된다.
    내 마음 집에도 왕이 둘이면 안 된다.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딤전2:8).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시5:2).
  • → 손교훈 열두제자가 우뚝 서있는 동상을 보고 관광객이,
    이사람들이 여기 서있으면 어떻게 되는가?
    동전을(동상을 녹여서)만들어서,
    세계로 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