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일기
말씀일기 120424 삼상13장 ‘좋은 것일수록’
유럽의 바람
2012. 5. 1. 03:51
예배가 저주가 되었다.
가장 거룩한 일이 가장 추한 일이 되었다.
참으로 무서운 이야기다.
무엇이 문제였는가?
사울은 기다릴 만큼, 적어도 약속된 시간만큼은 정확히 기다렸다.
하지만 충분히 기다린 것은 아니었다.
사무엘이 올 때까지 끝까지 기다려야 했다.
좋은 것일수록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한다
또 하나,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된다.
거룩한 것일수록, 좋은 것일수록 더욱 그렇다.
부득불 내 멋대로 예배해서는 안 된다.
부득불 내 멋대로 기도해서는 안 된다.
내 필요에 따른 내 멋대로의 예배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좋은 것일수록 더욱 신중하게, 더욱 정성을 다해야 한다.
세계한인교회 교육과목회 협의회 첫날 저녁 집회.
김삼환 목사님의 말씀(창45:5-8).
씨 뿌리는 자가 있다는 사실.
누구에게나 하나님의 섭리 있어.
힘을 빼라. 힘 빼면 돼
특히 가정과 교회에서.
골프 잘하는 비결 1.머리를 숙여라. 2.힘을 빼라.
감옥이 좋은 것은
거기 에 나쁜 놈도 오지만, 좋은 사람도 온다는 것.
될 것 같지만 안 되는 게 세상,
안 될 것 같지만 되는 게 기독교.
몇몇 목사님들과 늦은 시간까지 차를 마시며 목회와 선교 현장의 아픔, 그리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함께 나눔. 주님의 도우심을 더욱 의지하며 잠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