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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17일 Facebook 이야기

유럽의 바람 2012. 4. 17. 23:59
  • 손목사님, 오늘 아침에 간신히 집에 도착하여 이제 정신을 차리고 문안을 드립니다. 그간 정말이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별히 이번 총회를 준비함에 있어, 목사님의 세심한 배려와 바닥이 보이지 않는 수고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 감동적이었습니다. 비록 회장직은 내려놓으셨지만,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도와 격려를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사모님과 두 분 영식들, 그리고 뒤셀도르프선교교회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 올립니다. 찬미예수!
  • → 손교훈 목사님 지난 2년동안 선교사회를 위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교회의 창립까지 잘 마무리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사모님께도 감사를 올립니다.
  • → 손교훈 모두들, 수고 많이했습니다. 그저 감사 감사...잘 진수된 것 같으니 이제 다들 힘써 노저어 가야지요. 진 목사님, 기대가 큽니다. 금목사님께는 선물을 못드려 조금 미안합니다^^
  • 말씀일기 120416 삼상6장 ‘기쁨과 슬픔의 경계’

    블레셋은 전쟁의 승리와 함께 하나님의 언약궤를 빼앗아 갔다. 하지만 그것은 그들에게 가는 곳마다 재앙을 일으키는 ‘애물단지’가 되었다. 결국 블레셋은 나름 종교의식을 통해 언약궤를 이스라엘에게 도로 돌려보낸다. 두 암소는 송아지들과 헤어져 울면서도 벧세메스로 똑바로 올라갔다.

    밀을 베던 벧세메스 사람들이 블레셋과의 경계를 넘어 온 궤를 보고 기뻐하였고,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암소들을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14)렸다. 경계선까지 따라 왔던 블레셋 방백들은 이것을 보며 근심을 털고 돌아갔다. 하지만, 이들이 흘려놓고 간 근심이 벧세메스 사람들의 기쁨을 덮어버린 것일까? 벧세메스 사람들은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보다가 칠십 명이 죽는 슬픔을 맞는다. 그리고 언약궤를, 마치 블레셋 사람들처럼, 다른 곳으로 옮겨가게 한다.

    블레셋처럼 복을 알아보지 못하는 자에게는 복이 저주가 되고, 벧세메스 사람처럼 불현듯 다가온 복을 신중하게 대하지 못하는 자는 스스로 그 복을 잃어버리고 만다. 벧세메스 사람들이 들판에서 처음 궤를 대했을 때의 기쁨은 얼마나 컸겠는가? 그 큰 기쁨이 호기심과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커다란 아픔과 슬픔으로 바뀌고 말았다.

    벧세메스 사람들이 결국 여호와의 궤를 기럇여아림 사람들에게 가져가게 하면서 하는 말이 무엇인가?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20). 얼핏 위대한 고백 같지만, 나는 좀 다르게 생각한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말씀 앞에 서지 않는 것이 문제요, 함부로 서는 것이 문제이다. 모름지기 인간은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어린아이와 같은 순전한 마음으로, 순종하는 자세로 말씀 앞에 서야 한다. 단지 호기심으로, 그저 연구 대상으로 말씀을 들여다 본다면, 언제 내게 슬픔이 다가 올지, 그렇게 복이 나를 떠나가게 될 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또 다시 확인한다. 하나님을 내 멋대로 이리저리 옮기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를 옮겨 놓아야 한다. 기쁨이 슬픔 되지 않도록, 순전함과 순종으로.
  • → 손교훈 수고많으시죠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을 살리고 끝까지 이끄시리라 믿습니다 샬롬
  • → 손교훈 저는 인간이 아닐지도..
  • → 손교훈 일상 생활에서도 찾아볼수 있는 어려운 일중에,훔치기 보다도 더 어려운 제자리에 갔다놓기,유치원에서 갖고 왔는지?사주지 않은 장남감을 집에서 갖고노는 어린이,고국을 떠난 망명생활,외국은행에 갔다놓은 거액.너희는 각기 악한 길과 너희 악행에서 돌이키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너희와 너희 열조에 옛적에 주어 영원히 있게한 그땅에 거하리니(예레미아 25,5).그리스도인도 사람으로서 반복되는 실수,거듭태여 난 사람도 또다시 처음 믿음으로 돌아 가야 되는 반성과 반복...
  • 목사님 수고가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든부분에서 세심한 배려로 애쓰신 목사님께 다시한번 더 박수를 보냅니다.그리고 사모님께도 감사를드립니다. 교회성도님들의 준비해주셨던 맛잇는 음식도 감사합니다. 늘 평강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 손교훈 감사합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 모두모두에게 감사. 고목사님 중요한 순간에 안 계셔서 조금 아쉬웠지만...^^
  • → 손교훈 ㅎㅎㅎㅎ 감사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