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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13일 Facebook 이야기
유럽의 바람
2012. 3. 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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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20312 고전9장 ‘얻고자’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22).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 했던가?
그리스도인의 변신 역시 무죄이다.
변질되고 변절해서는 곤란하지만,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의 변신은 불가피하다.
단 한 사람이라도 더 얻고자(19, 20, 21, 22) 한다면,
그리고 썩지 아니할 면류관을 얻고자(25) 한다면.
목회든 선교든
절제 할 수 밖에 없고, 부지런할 수 밖에 없다.
다양한 카드를 준비할 수 밖에 없다.
산으로도 가야 하고, 들판으로, 바다로도 가야 한다.
함께 울어야 하고, 함께 웃어야 한다.
함께 먹어야 하고, 함께 굶어야 한다.
넥타이도 매야 하고, 청바지도 입어야 한다.
한국말도 망가지지 않도록, 독일어도 계속 나아지도록 애써야 한다.
변질이나 변절이면 그건 병신이고,
복음을 위해서, 단 한 사람이라도 더 얻고자,
장마다 새롭게, 날마다 새롭게.
너와 함께, 그들과 함께.
변신 또 변신. -
→ 손교훈 전 배신이란 말보다 변절이란 단어를 더 무서워해요 배신은 일시적인 나의 이익에 잠깐 눈감는것이지만 변절은 완전 영혼이 바뀌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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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훈 책값도 의학 서적보다 비싸고 의사 보다도 더 오랫동안 공부 해야 되는 목사,신학을 택하지(선택되지)않았다면,월급 많이 주는 회사 에서도 근무 할수 있는 실력의 소유자들.너무 잘 사는것도 이상 하고,최저 문화 생활 정도는 보장 되여 되지 않을까...바울 사도 께서 교인들 한테만 엄 하신줄 알았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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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훈 '남노당'원들이 누군가 궁금했는데, 대체로 낯익은 분들이군요. ㅎㅎ 오랫만에 바닷 바람 쐬며 좋은 시간 보내셨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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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훈 근데, 이거 조심해야 합니다. 나중에 안기부에서 남노당 부분만 오려서 남노당 재건했다고 할 수 있니 조심, 또 조심 합시다요! 그렇잔아도 지난 주 불가리아 여행을 하고 있는데 대사관의 국정원 직원이 식사하자고 했는데, 목사님의 이 남노당 재건 계획 첩보를 입수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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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훈 안기부에서 남용할까봐 루마니아 **** 지부는 지워버렸습니다.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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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훈 목사님, 끼워주신다면야 기꺼이 가야죠. 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