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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19일 Facebook 이야기
유럽의 바람
2011. 11. 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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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11118 신34장 '죽을 때'
말씀일기 111118 신34장 '죽을 때'
잘 사는 길은 죽을 때를 아는 것이다.
모세가 비스가 산 꼭대기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하신 말을 거역하고
어떻게 해서든 가나안에 들어가려 시도했다면 혹시,
요단강을 기적같이 건너고, 가나안에서 얼마간이라도 더 살다 죽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모세는 그것으로 끝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모세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었고(5),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 가슴에 신앙의 대선배로 살아있다.
모세가 이처럼 하나님 말씀대로 죽는 것이 가능했던 것은
그가 비록 백이십 세의 노구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눈이 흐리지 아니하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다(7).
때도 하나님이 결정하시고, 어느 정도 성취를 이룰 것인지도 하나님께 달렸다.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거나 듣지 아니하면,
요단을 자기 멋대로 건너게 된다.
어떤 이는 너무 서둘러 가고, 어떤 이는 너무 에둘러 간다.
내게 얼마만큼의 시간이 남아 있을까?
알 수 없으니 오늘 더욱 기도할 수 밖에.
모세가 달려간 열정의 광야 인생 길을 내가 걸을 수 있기를.
모세가 산 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던 것처럼,
나도 아버지의 말씀 앞에서 인생의 마지막 때를 감지할 수 있기를.
육체적 건강(기력)도, 영적 건강(시력)도 쇠하지 않도록,
그렇게 오늘을 살고, 매일 같이 그렇게 살기를…
이런 엄청난 기도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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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훈 어디로 갑니까?시체 안치실로 갑니다.아니?나 아직 안 죽었는데,그래서 가고 있는중입니다.단 한번으로 시작 하고 끝나는 삶과죽음.지나고 보면 삶과 죽음도 한순간.Das Leben ist nur einmoment.der Tod ist auch nur einer(Schilier).한세대가 지나고 다른 세대가 오는것은 자연 현상 이지만,그리스도인 에게는 부활의 믿음과 죽음에도 동행 해주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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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훈 목사님 오랫만입니다. 정집사에요 보고도십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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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최고의 언어는 감사의 언어이다. 더군다나 '예수님께 감사'라면...독일의 암 병원에서 일어난 얘기이다. 중년 한 분이 수술실에서 설암 때문에 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게 되었다. 마취를 위해 주사기를 손에 든 의사가 잠시 머뭇거리면서 “마지막 남길 말씀은 없습니까?” 라고 질문했다. 혀를 사용해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최후의 순간이었기 때문에 그를 둘러선 간호원, 조수, 인턴 의사들도 심각하게 그를 바라보며 침묵과 긴장의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모두 ‘만일 나라면, 마지막 한 마디를 남긴다면 무슨 말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 순간 암 환자는 눈물을 흘리며 “주 예수여, 감사합니다! 는 말을 세 번 반복하며, 감사의 말을 남겼다고 한다. 이 감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신앙고백이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용서받고 새로 태어난 기쁨과 감격을 갖고 있는 사람만이 진정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 있다.이런 사람은 비록 세상에서 환난을 당해도 살아있음을 노래하며 소망에 찬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미국의 한 교단에서 교단에 속한 모든 성도들에게 12가지 감사의 지침을 발표했는데, 1. 아침을 맞으며 새로운 하루를 주심에, 2. 아침 식사의 음식을 대하며, 3, 일터로 가면서 움직일 수 있다는 기쁨에, 4, 직장이나 일터에서 일하는 보람에 대해, 5. 일하면서 남으로 부터 비판이나 상처를 받을 때는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대해, 6. 칭찬을 받을 때는 더 큰 일을 하라는 격려에 기뻐하며, 7. 점심을 함께 먹으며 삶을 나눌 수 있는 동료에 대해, 8. 일과가 끝 난후 하루를 무사히 보내게 됨에 대해, 9. 귀가 후 가족을 대하며, 10. 신문,TV를 볼 수 있는 여가를 주심에 대해, 11. 달콤한 잠을 주신 은혜에 대해, 12. 꿈속에서도 생명을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감사를 드리도록 권하고 있다. 이 감사들은 크고 놀라운 일들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만나는 일상이다. 딱딱하게 굳은 빵을 앞에 두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벽에 걸린 액자처럼 작은 일 하나하나가 감사가 되었으면 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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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훈 매일매일 내게 허락 하신 것을 돌아보면 감사할것 뿐입니다. 내게 주신것은 당연한것으로 여기고 부족한것에 촛점을 맞추다 보면. 감사가 사라집니다 .내게 주신 것들에. 촛점 맞추는 하루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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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훈 ㅎㅎㅎ 안그래도 저희집둘째딸이 우유를 많이 먹는다고 큰딸이 '넌 우유를 송아지 보다도 더 많이 먹냐 '하는데...제가 둘째딸 엄마자리 소 한테 빼길거같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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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훈 주인은 나를 너무 부려먹어,친구인 말이 그러면 동물 보호 하는곳에 항의 편지를 보내.내가 미쳤니?주인이 내가 편지 쓰는 실력을 알면 사무실 일까지 시킬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