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17일 Facebook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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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11115 신31장 '앞에서 옆에서'
말씀일기 111115 신31장 '앞에서 옆에서'
아버지가 앞에서 끌어 주시고,
아버지가 또한 옆에서 함께 해 주시는데,
아들이 두려울 게 뭐 있나?
만일 두려움이 있다면,
둘 중의 하나일 터.
이 아버지가 매우 병약한 분이거나,
이 아들의 진짜 아버지가 아니거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7-8).
권능의 하나님, 생명의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시니,
떨지 말아야지.
여호수아처럼 앞으로 감당해야 할 일 때문에 긴장할 수는 있어도,
떨 수는 없다.
앞에도 옆에도 내 안에도 아버지가 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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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11116 신32장 '독수리식 자식 사랑'
말씀일기 111116 신32장 '독수리식 자식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독수리식 사랑.
새끼를 얌전히 둥지에만 머무르게 하지 않고,
그저 먹을 것만 물어다 새끼 입에 물려주지 않는다.
새끼를 업어만 키우지 않고, 오냐 오냐 하며 키우지 않는다.
독수리는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11a),
모험심과 독립심을 키워준다.
둥지를 떠나게 하고, 어설프지만 스스로 날개 짓을 하게 한다.
그러다 날개 짓이 힘겨워 땅바닥에 쳐 박힐 위기에 처하면
그 때야 비로소,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업어 인도한다(11b-12).
‘젊었을 때 사서 고생할 필요가 뭐 있냐?’는 요즘 세상,
하나님의 교육법, 독수리의 사랑법이 참으로 소중한 때다.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15).
이스라엘이 광야를 떠돈 것이 참 한심해 보이지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약속의 땅 가나안은 광야를 거쳐 가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래도 또 배부르면 딴 생각하는 이스라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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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훈 두려워 하는 큰 원인은 본인 에게서 찾을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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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훈 이스라엘 은 하나님이 선텍한 민족 으로서,뛰여난 민족 이라기 보다는 하나님 사랑 받기에는 부족 하기 짝이 없는 우리와 다름 없지만,저희가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리라(호세아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