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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3일 Facebook 이야기

유럽의 바람 2011. 11. 3. 23:59
  • 말씀일기 111102 신20장 '떠는 이유'

    말씀일기 111102   신20장  '떠는 이유'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1).

     

    두려움,

    뒤로 움찔하고는 그대로 두려는 게 두려움인가?

    인간이 많은 수와 양 앞에서 두려움 없을 수는 없겠지.

    하지만, 배후에 큰 손이 있는 자는 여간 해서 두려워하지 않는다.

    혹은, 그 엄청난 수와 양이 얼마나 순식간에 허무하게 무너지는가를

    몸으로 경험한 자는 더 이상 그 때문에 떨지 않는다.

     

    두려움은 결코 싸울 상대가 너무 커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힘-나를 돕는 힘에 대한 체험적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블레셋 장수 골리앗의 덩치는 변함 없이 크건만,

    땅바닥에 고개를 처박고 떨고 있는 이스라엘 병사들에게

    골리앗은 too big to hit(너무 커서 때리기 힘든 존재).

    그러나 여호와의 이름으로 돌멩이 몇 개 들고 용감히 나아가는 다윗에게

    골리앗은 too big to miss(너무 커서 돌을 던져 못 맞추기도 힘든 존재).

     

    나 비록 키가 크지도 않고, 많은 물질과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규모가 큰 교회를 목회하지 않아도,

    홍해를 생각하고 엘라 골짜기를 상상한다.

    세상은 그토록 화려한 것들로 나를 막아서고,

    빠르고 크고 신기해 보이는 것들로 나를 유혹하여도,

    고개 떨구지 않으리.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시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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