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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15일 Facebook 이야기
유럽의 바람
2011. 4. 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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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기 110414 출11장 “사람의 은혜”
말씀일기 110414 출11장 “사람의 은혜”
“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 땅에 있는 바로의 신하와 백성의 눈에
아주 위대하게 보였더라”(3).
그렇다.
하나님의 은혜 중에는
사람들로부터 구체적으로 주어지는 은혜도 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는 자는 ‘인복’도 있다는 말씀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야 하고,
또한 그 사람들로부터 은혜를 입고 살아야 한다.
비록 바로가 있다 해도.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도 위대하다.
그리스도인은 우리끼리만 위대한 게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도 위대해야 한다.
하나님을 섬기노라 하면서, 자꾸 사람을 잃어서는 곤란하다.
예수님의 ‘불의한 청지기’ 비유도 결국 사람을 얻으라는 말씀 아닐까.
히브리 백성들은 전쟁하고 탈취해서 애굽을 떠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애굽을 떠나면서도 사람을 잃지 않았다.
이것이 하나님의 해방과 구원의 역사.
주여, 인복을 내게,
주의 공동체에 허락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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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훈 '애굽 사람의 은혜를받게 하셨고...바로의 신하와 백성의 눈에 위대하게보였더라...' 참 귀감되는 상황입니다. 믿는자로써 세상사람들의 눈에 비치는 모습, 언어, 행동...종종 가는 운동 클럽 믿지 않는사람들도 저를 "집사님"이라 부르셔서 조금 쑥스러웠는데, 스스럼 없이 불러주는 것 이젠 자연스럽네여...소통하려 노력하고, 먼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지혜도 필요하다...어제 밤 저희 일암교회 담임목사님(김성일 목사님)께서도 강조!! 이렇게 두분 목사님께 교훈 받습니다. 주님의 인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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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훈 어느 신학자가...사람이 그리스도인 되기보다 그리스도인이 사람 되기 쉽다.